출처: 코닝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코닝의 2세대 고릴라
글래스 아머(Gorilla Glass Armor)를 독점 사용할 것이라고 외신이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는 "갤럭시S25 울트라는 반사 방지
기능을 갖춘 더욱 강력한 2세대 코닝 고릴라 아머 글래스를 독점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
아머를 처음 사용했다. 코닝의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고릴라 글래스 아머는 콘크리트와
유사한 표면에 떨어뜨렸을 때 경쟁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커버 유리보다 최대 3배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유리 표면과 비교하여 반사를 최대 75%까지 줄여,
다양한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높이고 화면 반사를 최소화하며 경쟁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커버 유리보다 4배 이상의 스크래치 저항성을 갖추고 있다.
팁스터는 2세대 고릴라 글래스 아머의 개선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향상된 반사 방지 특성과 전반적으로 개선된 내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내달 22일 미국 산호세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