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스템 UI 커스트마이즈 앱 굿락(GoodLock)
앱 모듈인 '멀티스타(MultiStar)' 앱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9.0.15)를 출시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멀티스타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모듈로 분할 화면, 팝업 보기, 멀티 윈도우와 같은 기능을 더 유연하고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UI 7 지원이 추가됐으며
'분할 모드 유지하기' 기능이 전체 단말로 확대됐다. '분할 모드 유지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앱을 열면 분할 화면 모드로 열리므로 나머지 절반의 디스플레이에서
다른 앱을 열 수 있어 생산성이 향상된다.
한편, 굿락 모듈은 그동안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제공됐으나,
원UI 7.0 버전부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