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1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노트북과 태블릿을 위한 새로운 18.1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18.1인치 폴더블 패널은 2022년 에이수스가 선보인
젠북 16 폴드에 사용된 17.3인치 폴더블 패널의 후속 제품으로 모바일 모니터는 물론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접으면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춘 13.1인치 노트북 패널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치면 18.1인치 노트북 패널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키보드를 연결하여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18.1인치 폴더블 패널이 탑재된 노트북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8.1인치에서 12.4인치로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Slidable Flex Duet) 13인치에서 17.3인치로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Slidable Flex Solo), 스마트폰보다 작은 5.1인치에서 6.7인치로 수직으로 확장되는
화면을 갖춘 슬라이더블 플렉스 버티컬(Slidable Flex Vertical)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