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프로
애플이 차기 아이폰17 시리즈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중국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로운 스플라이싱 공정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의 프레임이 후면에
접착되는 방식을 변경해 더욱 매끄러운 카메라 범프 디자인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는 "중요한 점은 본체의 카메라 범프와 후면 커버
사이의 연결 부분이 계단이 아니라 경사면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팁스터가 언급한 경사면은 튀어나온 알루미늄 렌즈 모듈이 뒷면
커버와 만나는 곳으로 카메라 범프와 후면 사이의 매끄러운 미적 전환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프레임과 유리가 뒤쪽에서 서로 휘어져 직선 모서리가 없어지면서
그립감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디자인 변경이 아이폰17 시리즈 전체에
적용될지, 아니면 프로 모델에만 적용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 현재의 아일랜드 디자인
대신 구글 픽셀과 유사한 카메라 바이저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