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4 울트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 15 울트라는 2월 중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샤오미 임원은 "샤오미 15 울트라가 이전 모델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샤오미는 작년 2월 22일 중국에서 샤오미
14 울트라를 출시했으며, 3일 후 MWC 2024에서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샤오미 14 울트라와 유사한 출시 전략을 따른다면 샤오미 15
울트라는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출시된 후 MWC 2025에서 글로벌 출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이미 중국에서 모든 인증을 끝마치고 출시
만을 남겨놓고 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모든 버전에 위성 통화 기능을 지원하며
최상위 버전은 위성 문자 메시지도 지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15 울트라에 탑재되는 쿼드 카메라는
f/1.63 조리개와 1인치 LYT-900 CMOS를 갖춘 50MP 메인 카메라, 삼성 HP9 잠망경
망원 렌즈, 50MP 망원 렌즈, 50MP 초광각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