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된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이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 대비 40% 가까이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 아메드 콰이더(@AhmedQwaider888)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전 모델 대비 CPU 및 GPU 성능은 각각 38%, 34%가 향상되며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43% 향상된다.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2년 만에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전량 탑재된다. 중국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은
최대 4.32GHz 클럭의 프라임 CPU 코어를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에는 4.47GHz로
오버 클럭된 프라임 CPU 코어가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갤럭시S25 시리즈
개발 초기 일부 모델에 엑시노스 2500 칩셋 탑재를 염두에 뒀지만, 수율 및 성능이
떨어지자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전량 탑재하기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갤럭시S25 시리즈는 바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도 개선된다.
팁스터는 "갤럭시S25/S25+는 10%, 갤럭시S25 울트라는 42% 개선되면서 열이
기기 전체에 분산되어 발열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