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6
애플이 올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7 에어(가칭)
정보가 전해졌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최신 보고서에서 "2025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초박형 아이폰17 에어 모델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약 5.5mm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궈 분석가가 예측한 아이폰17 에어 두께는 아이폰6 모델이 가지고
있는 6.9mm는 넘어서는 수치로 아이폰16 두께보다는 약 30%, 아이폰16 프로보다는
약 33% 가량 얇아진 수준이다.
또, 궈 분석가는 "아이폰17 에어 모델이 얇은 디자인으로
인해 물리 SIM 카드 대신 eSIM만 지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는데, 애플이 개발
중인 첫 폴더블 아이폰 역시 eSIM만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궈 분석가는 애플이 초박형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해도
아이폰 판매를 견인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궈 분석가의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아이폰 출하량은 2024년과 거의 비슷한 약 2억 2천만~2억 2천
5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2억 4천만 대를 밑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