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울트라 공식 렌더링 (출처: @evleaks)
유럽서 출시되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고가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128GB 버전은 909유로부터 시작되고 256GB 버전은 969유로부터
시작된다.
갤럭시S25+ 256GB 버전은 1159유로부터 시작되며 가장 비싼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256GB 버전의 가격이 1459유로에서 시작된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유럽 출고가가 이전
모델보다 100유로(약 15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로운 보고서가 정확하다면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작년에 유럽에서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경우 기본
모델 128GB 버전이 899유로, 플러스 모델 256GB 버전이 1149유로부터 시작되며 울트라
모델 256GB 버전은 1449유로부터 시작된다.
한편, 갤럭시S25 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동결되거나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256GB 버전의
가격은 동결하고 512GB 이상 버전 가격은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