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주 공개한 갤럭시S25 시리즈 중 최상위 울트라
모델이 초기 사전 예약 판매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SK텔레콤에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 판매에서 약 60~70% 소비자들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 4종의 기본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이중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갤럭시S25 시리즈 중 유일하게 디자인이
변경된 모델로 후면 쿼드 카메라에는 50MP로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12GB + 256GB ▲12GB + 512GB ▲12GB +
1T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69만 8400원, 184만 1400원, 212만 7400원으로
책정됐다.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 1종으로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판매되며 가격은 224만 9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