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시리즈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 목표를 4000만대로
잡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량을 4000만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판매량이 약 370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량은 이보다 약 300만대 가량 더 높게 잡은 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5 시리즈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하며 1년 만에 갤럭시S24 시리즈가
보유하고 있던 사전 판매 기록(121만대)을 경신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모델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갤럭시S25
울트라(52%)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갤럭시S25(26%), 갤럭시S25플러스(22%) 모델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갤럭시S25 시리즈는 금일(7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