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엣지 티저 캡처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 17 에어(가칭)'를 겨냥해 개발한 '갤럭시S25
엣지'가 갤럭시S25 기본 모델보다 가벼울 것이라고 외신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S25 시리즈 3종을
공개했지만, 갤럭시S25 엣지는 티저로만 공개됐을 뿐 세부적인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팁스터는 갤럭시S25 엣지의 무게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갤럭시S25 기본 모델(162g)보다 훨씬 가벼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가벼운 플래그십을 마지막으로 선보인 것은 6년 전 출시된 갤럭시S10으로, 무게가
157g에 불과했다.
또, 갤럭시S25 엣지는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얇은 5.84mm
두께로 출시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S25 엣지 모델의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분기(4~6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