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2K 고화질 영상과 AI 기반 감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타포(Tapo) D210을 출시했다.

타포 D210은 6400mAh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유선 전원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300만 화소의 2K 고화질 영상과 160° 초광각 뷰를 지원해 현관 주변을 넓고 선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기존 도어벨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트라이트가 내장된 풀 컬러 나이트 비전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며, AI 기반 감지 기술을 활용해 사람, 차량, 반려동물 자동으로 인식하고 알림을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알림을 최소화하면서도 중요한 방문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지원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외출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미리 저장한 음성 메시지를 설정해 직접 응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방문자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홈 연동 기능도 강화됐다. 삼성 스마트싱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해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차임벨을 제공해 최대 98dB의 강력한 알림음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해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12GB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 장기간 녹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타포 D210은 기존 도어벨의 낮은 해상도나 녹화 기능 부재로 불편을 겪는 사용자, 외출이 잦은 직장인, 택배가 빈번한 사무실 및 소형 매장, 안전을 중시하는 1인 가구 여성, 방문자 관리가 필요한 숙박 시설 운영자 등 다양한 사용자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