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셀 9a 핑크 (출처: 윈퓨처)
다음 달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의 차기 중급
스마트폰 '픽셀 9a' 모델의 전체 사양이 유출됐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9a'는 2424 x 1080
픽셀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3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타이탄
M2 보안 칩이 내장된 텐서 G4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
3 강화 유리로 보호된다.
또, 내부에는 8GB 램과 128/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5100mAh
배터리는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13MP 카메라와 48MP 메인
카메라 + 13MP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IP68 등급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7년간의 OS 및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15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본체 크기는 154.7
x 73.3 x 8.9mm이며 무게는 185.9g이다.
이외에 스테레오 스피커, 얼굴 인식, 지문 스캐너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6, 듀얼 SIM, Wi-Fi 6e, NFC, USB-C 포트 등을 제공한다.
'픽셀 9a'는 3월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시장 기준
128GB 버전은 499유로, 256GB 버전은 599 유로에 출시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