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엣지 브라우저의 더 많은 인터페이스 영역에
웹UI(WebUI) 2.0 웹 렌더링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MS는 작년 5월 엣지 122 버전부터 브라우저 필수 인터페이스에
웹UI 2.0을 도입해 성능을 향상 시킨 바 있다. 당시 MS는 "기본적으로 UI가
42% 더 빨라 졌고, SSD가 없는 8GB RAM PC에서는 무려 76%가 더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MS는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에서 "엣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최소 14개의 다른 인터페이스 영역에 React 대신 웹UI 2,0 웹 렌더링 아키텍처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즐겨찾기, 브라우저 필수, 다운로드 등의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MS는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최대 40% 이상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코드 번들의 크기와 구성 요소 간에 불필요하게 공유되는 코드의 양을 최소화함으로써
이러한 성능 개선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MS는 향후 엣지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 인쇄 미리보기, 소리내어
읽기 등 다른 중요한 인터페이스 영역에도 웹UI 2.0 웹 렌더링 아키텍처를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