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7 에어 예상 렌더링(출처: 존 프로서 유튜브)
애플이 개발 중인 초박형 '아이폰17' 에어 모델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고 두꺼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외신은 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해 아이폰17
에어 모델에 당초 알려졌던 6.6인치 디스플레이가 아닌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아이폰17 에어 모델에 6.6인치(6.55인치에서
반올림)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존 프로서는 이보다 0.1인치다
더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프로서는 아이폰17 에어 두께가 5.64mm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애플 분석가 밍치궈가 전망했던 5.5mm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프로서는 최근 들어 아이폰17 시리즈 디자인이 포함된
다양한 애플 관련 세부 정보를 유출하고 있다. 차기 iOS 19와 관련해서는 비전OS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재설계된 카메라 앱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