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구글이 안드로이드 16 버전에서 구글 지도에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을 최초 제공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초 안드로이드 16 베타 2.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2.1 업데이트는 기존 버그 수정에 초점을 맞춘 마이너 업데이트로 알려졌으나,
업데이트에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된 것이 뒤늦게 발견됐다.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은 진행 상황 중심 알림을 상태 표시줄,
알림 패널, 잠금 화면 및 항상 켜진 디스플레이(AOD)에 눈에 띄게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은 올해 1월 이 기능을 처음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은 구글 지도에 이어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 등 더 많은
앱에도 라이브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 16은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다. 오는 6월 중 정식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