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에어' 디스플레이 사양은 프로 맥스와 동일?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X 캡처

애플이 개발 중인 초박형 '아이폰 17 에어'(가칭)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프로 맥스'와 동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독점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17 에어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두께를 제외한 길이, 너비, 화면 크기, 베젤이 정확히 동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아이폰 17 에어의 두께는 아이폰 17 프로 맥스보다 3.2mm 이상 얇은 5.5mm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예상 두께 5.84mm)보다도 0.34mm 더 얇다.

한편, 아이폰 17 프로 맥스의 두께는 아이폰 16 프로 맥스보다 약 0.5mm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가능성을 암시하며,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조치일 수 있다.

또한,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는 6.6인치 OLED 디스플레이, 48MP 메인 카메라, 24MP 전면 카메라, A19 프로세서, 8GB RAM,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C1'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측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 17 에어'는 아이폰 16 프로 모델과 동일한 999달러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