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시리즈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폭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2024년
4분기 인도 시장에서 11%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023년 4분기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삼성이 인도 시장에서 10% 초반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유율 뿐만 아니라 출하량 역시 2023년 4분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유율 하락은 중국 스마트폰의 약진과 애플의 인도
시장 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작년 4분기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하며
점유율이 상승했다. 인도 시장 1위는 21%의 점유율을 챙긴 비보가, 2위는 샤오미가
차지했다.
인도 시장에서 이상한 조짐이 감지되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이달 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 행사 직후 인도에 방문해 현지 생산
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