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폴더블폰은 처음…화웨이 CEO, 퓨라(Pura) 폴더블폰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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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폼 팩터가 적용된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이 최초로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외신은 리차드 우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폴더블폰 신제품의 독특한 화면 디자인을 선보이는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폴더블폰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화면 비율을 보여준다. 3:2 또는 16:10 화면 비율로 추정되는데, 아이패드 미니와 동일한 화면 비율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이전까지 포켓 3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퓨라(Pura) 라인업의 일부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6.28인치 폴딩 패널과 3.48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오는 20일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퓨라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