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프로 맥스(왼쪽) 아이폰17 에어(오른쪽) 이미지 출처: 존 프로서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7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할 '아이폰17 에어(가칭)'
가격이 아이폰16 플러스와 동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7 에어'
미국 가격이 899달러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차기 아이폰17 시리즈는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가 부진한 플러스 모델은 아이폰16
플러스를 끝으로 단종된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아이폰17 에어 가격이 아이폰16 프로와 동일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나, 거먼은 플러스 모델과 가격이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거먼은
보고서에서 아이폰17 에어 배터리 수명이 현재 아이폰과 동일한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모델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밖에 아이폰17 에어는 아이폰16 모델에 적용된 카메라 컨트로 버튼이 적용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더욱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120Hz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6.6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16 프로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베젤 ▲다이나믹 아일랜드 ▲A19 프로세서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