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의 새로운 Arc 그래픽카드에 GDDR7 메모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최근 올라 온 구인 공고에서 메모리 튜닝 및 품질 검증 관련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작업에 GDDR7 메모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메모리는 인텔 Arc 제품군에 적용하기 위한 것 또한 명시되었는데 아쉽게도
해당 그래픽카드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외신들은 올 초 출시 취소 루머가 나돈적 있는 B770이
유력하다는 분석을 내놨지만 일부에선 배틀 메이지가 아닌 다음 세대 모델을 위한
인력 채용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Xe3 또는 Xe3P 기반 코드명 셀레스티얼(Celestial) dGPU가 이미 완성되었으며
여기에 사용할 메모리를 선택하고 튜닝,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시기적으로 봐도 B770 보다는 셀레스티얼 dGPU를 위한 인력 채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