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비보
중국 IT 기업 비보(Vivo)에서 최신 플래그십 태블릿 '패드5 프로'를
출시했다.
패드5 프로는 12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13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패널은 ▲3096 x 2064픽셀 해상도 ▲144Hz 주사율 ▲10비트 색상 ▲HDR10을
지원한다.
특히, 패드5 프로는 태블릿 최초 미디어텍 Dimensity 9400 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290만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패드5 프로는 내부에 최대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
최대 16시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을 재생할 수 있는 66W 충전을 지원하는 120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연결 기능으로는 Wi-Fi, 블루투스 5.4, 그리고 USB 3.2 Gen 1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포트를 제공하며 전면에는 8MP 카메라, 후면에는
13MP 카메라를 제공한다.
패드5 프로는 4월 25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8GB + 128GB
기본 버전이 3000위안(약 58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