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제미나이
구글이 올해 말까지 자동차와 스마트워치에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다.
지난주 24일(현지시간)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동차와 스마트워치에 제미나이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차이 CEO는 "모바일 기기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제미나이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태블릿, 자동차, 헤드폰, 시계 등 휴대전화에
연결되는 기기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와 스마트워치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워치에는
▲웨어 OS를 통해 제미나이가 탑재되고, 태블릿과 헤드폰은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제미니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미나이가 자동차와 스마트워치에 얼마나 깊이 통합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구글은 오는 5월 20일 열리는 '구글 I/O 2025'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