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블 아이폰 예상 렌더링(출처: EverythingApplePro)
애플이 오는 2027년 아이폰 20주년을 기념해 2개 아이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20주년 기념작으로 개발 중인 첫 번째
모델은 폴더블 아이폰이며, 두 번째 모델은 글래스 소재를 사용한 프로 모델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애플의 최초 폴더블 아이폰은
2713×1920 해상도를 지원하는 약 7.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2088×1422
해상도를 지원하는 약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으며 비정질 합금으로 불리는 메탈 글래스 힌지를 적용해 스크린 주름을
없애고 내구성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모델은 글래스 소재가 사용된 아이폰 프로 모델은 디스플레이
전면에 펀치 홀 또는 컷아웃이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애플이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번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실제 양산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되고, 공개는 2027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