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DalgleishGX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16 기반 원UI 8 버전에서 램(RAM) 플러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샘마이 그루는 원UI 8에 탑재된 램
플러스 기능은 가상 램 용량을 최대 12GB로 확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2021년 갤럭시 A52s 5G 모델에서 처음 선보인 램
플러스는 시스템 램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압축된 형식으로 저장하는 메모리 압축
기능이다.
현재 갤럭시 사용자는 2GB, 4GB, 6GB 또는 8GB의 가상 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원UI 8부터는 지원하는 기기에서 12GB 가상 램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7월 출시될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에
원UI 8을 최초 탑재할 예정이다. 이후 갤럭시S25 시리즈에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