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샘모바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G
폴드(가칭)'가 아직 양산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 맥스 잼버(@MaxJmb)는 지난 5일 X 계정을 통해 "삼성
Q7M(코드명) 트리플폴드 부품은 3월 28일부터 생산에 들어갔지만 실제 휴대폰 양산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Z 폴드 7 ▲갤럭시Z 플립 7 ▲갤럭시Z
플립 Xe(또는 FE) 등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갤럭시Z 폴드 7 ▲갤럭시Z
플립 7은 2월 중순부터 일부 부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7월 출시에 맞춰 양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 ▲갤럭시Z 플립 Xe 모델의 하반기 출시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 G 폴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일부 보고서는 이
모델의 출시가 4분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삼성의 3단 폴더블폰은 화웨이 메이트 XT와 달리 안쪽으로
접히는 2개의 힌지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펼쳤을 때 크기는 약 10인치로
예상되며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6.49인치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