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7 시리즈 더미 유닛(출처: 소니 딕슨 X)
삼성전자가 애플 차기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 12GB
램(RAM)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에서 제조한
12GB 램이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폰의 DRAM 용량 확대를 위해
메모리 제조업체들과 논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은 이미 공급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차기 아이폰의 램 용량을 늘려 온디바이스 AI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이폰17 기본 모델에도 12GB 램이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이와 관련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궈 분석가는 "애플이
아이폰17 기본 모델에도 12GB 메모리를 탑재할 계획이지만, 공급 부족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평가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5월까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