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최신 갤럭시 F 시리즈 '갤럭시
F56 5G'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F56 5G'는 역대 F 시리즈 중 가장 얇은 7.2mm 두께를
자랑하며 ▲플래그십급 카메라 ▲6세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전후면 모두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강화 유리 적용 ▲고급 AI 편집 도구를 특징으로 한다.
갤럭시 F56 5G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엑시노스 1480 프로세서, 8GB LPDDR5X RAM, 128GB/256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내부에는 플래그십급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칩셋을
냉각 시켜주며 5000mAh 배터리는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OIS를 지원하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12MP 카메라가 제공된다.
갤럭시 F56 5G의 카메라는 ▲빅 픽셀 테크놀러지 ▲로우 노이즈
모드 ▲AI ISP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생생한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라피(Nightography)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후면 카메라에 2배 줌을
지원하는 Portrait 2.0 기능을 탑재하여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10비트 HDR로 4K 30FPS 비디오를 녹화하여 실제와 같은
출력을 위해 광범위한 색상을 포착할 수 있으며 또한 ▲객체 지우기 ▲편집 제안
등 고급 AI 기반 편집 도구도 제공한다.
갤럭시 F56 5G는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UI 7이 사전 탑재되며
향후 6세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갤럭시
F56 5G는 8GB+128GB, 8GB+256GB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8GB 버전이 2만 5999루피(약
42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