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보 캡처
중국 IT 기업 레노버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중국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노버가 개발 중인 모바일 AP는 'SS1101' 모델
코드를 사용한다. 팁스터는 "레노버 모바일 AP가 2+2+3+3 구성의 10코어
ARM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노버 모바일 AP는 최대 3.29GHz의 클럭 속도로 실행되며 미디어텍
Dimensity 9300에 사용된 ARM Mali G720 Immortalis GPU를 탑재했다. 또, 팁스터는
레노버 모바일 AP가 5나노(nm) 공정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위탁 제조업체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레노버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AP는 레노버의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 요가 패드 프로 14.5에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