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Z 폴더블 스마트폰의 티징을 시작했다.
4일 삼성전자는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7세대 갤럭시 폴더블폰 출시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공개된 티저에서는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 이름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폰의 "울트라" 경험을
여러번 강조한다.
예를 들어 저녁 퇴근길, 접은 상태의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AI로
맛집을 찾아 친구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마무리하지 못한
업무 이메일을 작성하고, 저녁 모임에선 고화질 카메라로 일행과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한다.
또, AI로 메시지, 브라우징, 게임 등 일상적인 작업을 나에게
최적화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는 "정밀한 하드웨어, 강력한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된
AI까지, 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이 제품에 담겼다"면서
"화면을 펼치는 순간, 콘텐츠 감상부터 문서 작성까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대화면이 펼쳐지며 갤럭시 AI도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여름 차세대 갤럭시Z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