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에 들어가기전 각 게임, 콘솔 플랫폼사들의 쇼케이스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얼마전 소니의 State of Play가 진행되었고, 섬머 게임 페스티벌, 그리고 이어서
XBOX 게임 쇼케이스가 뒤를 이었다.
이번 XBOX 게임 쇼케이스는 XBOX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들이 선보이는 신작들,
기존 서드파티들의 추가적인 행보, 그리고 새로운 하드웨어의 등장도 알려왔다.
본 쇼케이스에서는 아우터 월드2, 하이 온 라이프2, 레조넌스 플래그 테일 레거시,
더 블러드 오브 던 워커, 슈퍼 미트 보이 3D, 닌자 가이덴 4, 인디아나 존스와 그레이트
서클 스토리 DLC,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클락워크 레볼루션, 그라운디드2, 크로노스:
뉴 던, 아펠리온, 데얼 노 고스트 앳 더 그랜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헤븐리
스피어, 무당, 두개의 심장, 플래닛 오브 라나 2,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아니모,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4, 앳 페이트 엔드,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
페르소나 4 리바이벌, 인빈시블 버서스,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및 파이널 판타지
16, 키퍼,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7 까지.
약 30여개의 퍼스트 파티 신작, 서드 파티 신작, 혹은 추가 DLC, 후속작들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거의 모든 퍼스트 파티 게임들은 XBOX 플레이 애니웨어를 지원하고, 데이원 게임패스
등록을 지원한다고도 밝히고 있다.
특히, 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게임 뿐만 아니라 ASUS ROG 휴대기 하드웨어인 ROG
ALLY, ALLY X의 XBOX 네이밍이 붙은 휴대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Z2 시리즈 APU가 탑재됨과 동시에 XBOX 버튼 추가, 기존에 없던
XBOX 스타일의 그립 디자인등의 변화가 가미됐다. ROG XBOX ALLY, ROG XBOX ALLY
X 두가지로 출시되며, 차이점은 APU와 메모리, 스토리지 그리고 색상등의 차이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