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Leica)의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라이카 시네 플레이 1(Leica Cine Play 1)’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정밀한 광학 기술,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직관적인 사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 제품은, 거실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서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카 시네 플레이 1은 프리미엄 알루미늄 바디와 세련된 유리 전면 패널을 갖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 300인치 화면에서도 선명한 4K 해상도와 생생한 색감, 우수한 밝기를 구현한다.
특히 라이카의 고성능 주미크론(Summicron) 렌즈와 트리플 RGB 레이저 기술이 탑재되어 뛰어난 광학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3,0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밝기와 선명한 명암 대비로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자랑한다.
복잡한 설치 없이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네마 환경도 큰 장점이다. 자동 화면 정렬과 초점 조절 기능을 통해 별도 조정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영상을 손쉽게 구현하며, 내장 앱과 외부 기기를 통한 스트리밍도 간편하다.
사운드 역시 라이카의 품질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다. 내장된 2개의 10W 스피커는 DTS Virtual:X 오디오 기술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저음과 입체적인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영상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라이카만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바우하우스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멀한 디자인은 알루미늄 바디와 세련된 전면 유리 패널로 완성되었으며,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이러한 디자인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카 시네 플레이 1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 TV/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 66개국의 약 11,000여 개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별도 구매 가능한 전용 플로어 스탠드는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한 설계로, 제품의 미학적 완성도를 높이며, 세련된 디자인 오브제로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