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하단 앰비언트 라이트 PC케이스, ‘UD50C 루시드’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 (New Life Platform)’을 만들어 나가는 주식회사 앱코 (대표 오광근)에서 감성적인 조명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미들 타워 케이스,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이하 ‘UD50C 루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화려한 하단 앰비언트 조명과 논커팅 풀커브드 강화유리 패널, 그리고 최신 BTF 메인보드 호환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케이스로, 튜닝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UD50C 루시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하단에 위치한 앰비언트 라이트다. 단순한 조명이 아닌, 케이스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간접 조명을 통해 데스크 공간을 감성적으로 채워주는 효과를 제공하여, 데스크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 무드 연출을 통해 개인 작업 공간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측면 패널은 기존 다수의 ‘어항 케이스’와 달리 전면 패널과 측면 강화유리 패널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270° 논컷팅 풀커브드 곡면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감성 시스템 구성 표현에 방해가 되는 커팅 선 없이 시스템 내부의 화려한 ARGB 효과와 조화를 이뤄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데스크테리어 감성을 위한 케이스이니 만큼, 내부 시스템의 깔끔한 구성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해 UD50C 루시드는 BTF 히든 커넥터 메인보드를 지원해, 선정리 부담 없이 깔끔한 내부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구조 덕분에 내부 공간이 더욱 정돈되어 보이며, 공기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UD50C 루시드 케이스의 기본 구성으로는 인피니티 미러 ARGB 리버스 팬 3개(측면)와 일반 ARGB 팬 1개(후면)가 포함된다. 특히 리버스 팬은 흡기 방향에서도 인피니티 미러 효과를 제공하여, 빛의 깊이가 무한히 퍼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튜닝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ARGB + PWM 통합 10포트 팬 허브’는 최대 10개의 팬을 일괄 제어할 수 있어, 시스템 구성의 자유도를 높여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번거로운 연결 없이도 팬 속도(PWM 제어)와 RGB 효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내부는 ATX, M-ATX, M-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160mm 높이의 CPU 공랭 쿨러와 360mm 상단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 시스템 구성도 문제없다. 저장 장치는 3.5인치 HDD 1개, 2.5인치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상단에 위치한 I/O 포트는 USB 3.0 포트 2개, USB C-Type 포트 1개를 제공하여 최신 기기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빠른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구성이다.

‘앱코 UD50C 루시드’ 케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확장성, 편리한 구성까지 모두 갖춤 제품으로, 튜닝 PC 유저와 감성 데스크테리어 사용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7월 1일 오늘 출시했으며, 가격은 블랙, 화이트 모두 정가 13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