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AM 가격이 2025년 3분기 중 최대 45%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시장의 강력한 수요와 PC용 DRAM 생산량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트렌드포스(TrendForce) 분석에 따르면, 특히 PC용 DDR4는 38~43%, 서버용 DDR4는
28~33%, GDDR6는 28~33%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역시 AI 가속기
수요에 힘입어 15~20%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예측에는 8월 1일 발효될 예정인 한국 및 일본산 제품에 대한 미국 수입
관세 25%의 영향이 포함되지도 않은 것이며 관세가 부과될 경우 DRAM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주요 DRAM 제조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서버용 및 HBM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PC용
DRAM 생산량을 줄여왔는데 이로 인해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외신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