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페리아 1 VII
소니가 최신 엑스페리아 1 VII의 기술적 문제와 글로벌
수요 감소에 대응해 스마트폰 사업 축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근 엑스페리아 1 VII의 작동
중단 및 시스템 오류에 대한 사용자 불만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판매가 중단됐으며,
핀란드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를 시작으로,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이
일반 소매점에서 철수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소니 공식 스토어나 아마존 등 제한된
채널에서만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소니가 핀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1 VII에 microSD 카드 슬롯과 3.5mm 헤드폰
잭, 진정한 광학 줌 렌즈 같은 특이한 기능을 제공하며 틈새 시장을 노렸지만,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일부 제품에서 기기가 임의로 재부팅되거나
전원이 꺼지는 현상, 또는 전원 자체가 켜지지 않는 문제가 보고되면서 판매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한편, 인사이더 몽키에 따르면 소니의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5%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