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리산 테크(Lisuan Tech)가 TSMC 6nm 공정 기반으로 설계한 자국산 GPU
‘7G106’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192개의 텍스처 유닛과 96개의 ROP, 12GB GDDR6 메모리(192bit)를
갖춘 TrueGPU Tiantu 아키텍처 기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로, 최대 FP32 24TFLOPS
성능을 발휘하며 TDP는 225W, 전원은 8핀 PCIe 한 개만으로 공급된다.
DirectX 12, Vulkan 1.3, OpenCL 3.0 등을 지원하지만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빠졌으며
자체 업스케일링 기술인 NRSS와 GPU 가상화(SR-IOV)도 지원해 게임 및 AI 가속 환경에
모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검은 신화:오공(Black Myth: Wukong)'을 4K 해상도 High
설정에서 실시간으로 실행하는 데모가 진행되었는데 평균 70fps 이상으로 플레이
가능한 성능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벤치마크에서도 3DMark Fire Strike 기준 26,800점을 기록해 RTX 4060과 유사하거나
일부 항목에선 이를 앞서는 수준임이 확인됐고 Geekbench 6 OpenCL 테스트에서도
RTX 4060보다 약 10% 높은 111,290 점을 기록해 실제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산 테크의 7G106 GPU는 샘플링을 2025년 8월부터 시작하고 양산은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