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vivo)에서 최신 중급 스마트폰 V60을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V60은 전작 V50의 후속작으로, 6,500mAh(90W 충전) 대용량 배터리,
ZEISS 지원 트리플 후면 카메라가 특징이다. 두께 7.53mm, 무게 192g으로, 비보는
이 정도 배터리를 탑재한 기기 중 가장 얇다고 밝혔다
후면 카메라는 50MP 소니 IMX766 기본 카메라(OIS), 50MP 소니
IMX882 망원 카메라(OIS•3배 광학 줌),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됐다. 망원 카메라는
V200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다.
전면에는 6.77인치 FHD+ AMOLED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120Hz•5,000니트)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에는 지문 센서가 내장됐으며 펀치 홀 컷아웃에는 50MP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7 4세대 프로세서, 최대 16GB RAM•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5 기반 Funtouch OS 15로 실행된다.
비보는 4년간 OS 업데이트•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밖에 IP68•IP69
방수•방진 등급도 갖추고 있다.
V60은 8월 19일부터 인도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36,999루피(약 58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