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웨이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가 차세대 플래그십 X300
프로의 주요 디스플레이 사양을 공식 확인했다.
비보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X300 프로에 6.78인치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출시된 X200 프로는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바 있다. X 시리즈 프로 라인업에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비보 관계자는 “신제품이 더 얇은 베젤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화면 비율을 보여준다”며 “전작보다
더 컴팩트하고 슬림하며, 그립감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X300 시리즈는 다음달 중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