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무한(출처: 삼성)
삼성전자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갤럭시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코드명)’의 일부 기능이 공개됐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 최신 버전(4.0.0.3)에서
갤럭시 XR 헤드셋의 3D 사진과 3D 비디오 촬영 기능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능은 헤드셋 내장 카메라와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으며, 애플의 비전 프로처럼 내장 카메라를 사용하여 3D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이 새로운 버전의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은 갤럭시 S25
FE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삼성이 헤드셋 출시에 맞춰 해당 기능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갤럭시 XR 헤드셋은 소니의 고해상도 OLEDoS 디스플레이(약 3,800PPI)를
탑재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퀄컴 스냅드래곤 XR2+ Gen 2 칩셋으로 구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비롯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등 여러 인증 기관에서 이미 인증을 획득하고 정식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다.
삼성은 아직 공식 출시일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보고서에서는
9월 29일 언팩 행사에서 XR 헤드셋을 공개하고, 10월 13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