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자 및 베타 채널에 등록된 최신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에서 네트워크 플라이아웃에 내장된 인터넷 속도 테스트 버튼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능은 윈도우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phantomofearth가
최신 개발자 베타 채널 프리뷰 빌드에서 발견해 공개했다.
새롭게 발견된 인터넷 속도 테스트 버튼은 Wi-Fi 새로고침 아이콘
옆에 배치되며, 클릭 시 온라인 속도 측정 도구(Bing 기반)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작업 표시줄 네트워크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열리는 메뉴에서도
네트워크 문제 해결사, 네트워크 설정 항목 옆에 동일한 바로가기가 제공된다.
비록, 설정 앱에 직접 통합된 전용 속도 측정 도구가
아닌 단순 바로가기 형태로 제공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각에서는 정식 업데이트 이전에 작동 방식이 통합되는 방식으로 변경되거나
개선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