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 커세어는 한강 리버서울 선상 레스토랑에서 커세어의 새로운 프로 게이밍 제품군을 소개하는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제품 소개에 앞서 박재천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커세어가 단순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를 넘어 메모리와 PC 컴포넌트, 스트리밍,
심레이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30여 년간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으며,
커뮤니티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적극 반영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PC 설치형 소프트웨어(iCUE)에서 벗어나 웹 기반 설정 플랫폼(Web
Hub)으로 전환을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첫 번째 소개된 제품은 'Vanguard Pro 96' 키보드다.
기존 K70 라인의 뒤를 잇는 이 제품은 새 네이밍 체계에 따라
'Vanguard'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으며, 풀 배열에 가까운 96% 레이아웃으로 공간 효율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우측 상단의 1.9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상태 표시뿐 아니라 이미지나 GIF
업로드까지 지원하고, 좌측에는 저상형 G키 6개가 추가돼 오입력을 줄였다.
커세어는 이를 성능·정밀도·생산성의 '3P'를 충족하는 프로 지향 키보드라
설명하며, 한국 시장에는 저소음 스위치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선보인 제품은 격투게임 커뮤니티를 겨냥한 무선 레버리스 컨트롤러,
'노바블레이드 프로'다.
홀 이펙트 스위치와 조절 가능한 가변 작동점을 갖춰 정밀성을 확보했으며, SOCD
처리 모드를 5가지로 제공하고 시각적 인디케이터까지 마련해 대회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전용 버튼으로 매크로와 터치패드를 차단하는 '토너먼트 모드'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상판과 미끄럼 방지 베이스, 전용 케이스까지 갖춘 설계로 내구성과
휴대성을 모두 챙겼고, PC와 PS5, PS4를 모두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제품은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약 36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하면서도 표준 게이밍 마우스 크기를
유지해 적응이 쉽고, 고폴링 레이트 대응과 낮은 입력 지연으로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까지 겨냥했으며, 유·무선 환경 모두에서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또한 Web Hub 기반 설정을 지원하고, 기본 동봉된 그립 테이프로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피팅할 수 있다.
8K 하이퍼 폴링 속도, 뛰어난 정확도를 제공하는 커세어 마크맨S 센서 등을 통해 프로 선수들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무선 마우스다.
이날, 커세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세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현재
준비중인 나머지 제품군도 근시일내에 소개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이번에 소개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