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4 맥북 프로
애플이 조만간 여러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란 정황이 포착됐다.
15일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Apple TV 셋톱박스의 재고가 미국 전역 애플 매장에서 심각할 정도로 부족하며,
M4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역시 같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한 뒤 신모델을 공개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재고 감소는 단순한 공급 이슈가 아니라, 신제품
출시에 앞선 사전 정리 작업으로 해석된다.
앞서 거먼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보도자료
형식으로 ▲M5 아이패드 프로 ▲신형 비전 프로 ▲14인치 M5 맥북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출시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신형 애플 TV와 홈팟 미니
모델이 이번 공개 라인업에 포함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