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5 맥북 프로
15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로운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MacBook
Pro) 와 비전 프로(Vision Pro) 를 공식 발표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10코어 CPU와 10코어
GPU, 그리고 각 코어에 Neural Accelerator를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M5 칩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CPU는 성능 코어가 4배, 효율 코어가 6배 향상됐으며, AI 워크플로우
처리 능력은 전작 대비 최대 3.5배, M1 세대와 비교하면 6배 향상됐다. 또한, M5
칩에는 16코어 뉴럴 엔진이 탑재되어 멀티스레드 성능이 20% 개선되었고, 메모리
대역폭은 30% 늘어나 최대 153GB/s에 달한다.
배터리 효율도 크게 향상되면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72.4Wh 배터리와 70W USB-C 어댑터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신형
14인치 맥북 프로는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16GB RAM / 512GB
SSD 모델 기준 1,599달러(약 227만 원)부터 시작한다. 10월 22일 미국, 일본, 독일,
홍콩 등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M5 비전 프로(Vision Pro) 역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새로운 M5 칩 덕분에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가 10% 더 많은 픽셀을 렌더링하며,
주사율도 기존 100Hz에서 최대 120Hz로 업그레이드됐다. 자체 앱의 AI 기능은 최대 50%
빠르게, 타사 앱은 최대 2배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일반 사용 시 최대 2.5시간, 동영상 재생
시 최대 3시간 향상됐지만, 무게는 750~800g으로 이전 M2 모델(600~650g)보다 증가했다. M5 기반 비전 프로는 256GB 모델 기준 3,499달러(약 497만 원)부터 시작하며,
10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M5 비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