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삼성전자가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Galaxy XR)’을 공개했다.
‘갤럭시 XR’은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Android XR)’ 플랫폼을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XR’을 통해
물리적 제한없이 확장된 3차원의 공간에서 음성, 시선, 제스처 등으로 콘텐츠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특히, ‘멀티모달 AI’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인 ‘갤럭시
XR’은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있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고, 정보를 탐색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하는데 있어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갤럭시 XR 주요 사양으로는 4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는 3,552
x 3,840 해상도, DCI-P3 95% 색재현율, 수평 109도, 수직 100도 시야각을 제공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 2세대 플랫폼, 16GB 램, 256GB 저장 용량을 탑재했다.
3D 사진 및 영상 캡처를 지원하는 6.5백만 화소
카메라(18mm / F2.0)를 탑재했으며 ▲고해상도 Passthrough 카메라 2개 ▲공간 & 동작 인식
카메라 6개 ▲안구 추적 카메라 4개 ▲관성 측정 장치(IMUs) 5개 ▲심도 센서 1개
▲플리커 센서 1개 등 다양한 센서도 갖추고 있다.
갤럭시 XR 무게는 545g (이마 쿠션 포함)으로 최근 발표된 M5
애플 비전 프로보다 약 200~250g 가량 가볍다. 이밖에 2 Way 스피커 (우퍼+트위터), 6개 마이크 배열, Wi-Fi
7, 블루투스 v5.4를 지원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일반 사용 시 최대 2시간, 동영상
시청 시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터리
충전 중에도 갤럭시 XR 본품은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 XR은 22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69만원이며,
삼성닷컴에서 구매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애플 비전
프로(3499달러, 약 500만원)와 비교해 거의 반값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