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블 아이폰 예상 렌더링(출처: 웨이보)
애플이 내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에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배터리 용량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5400mAh~5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 17 프로 맥스(5088mAh)를 뛰어넘는 수치로, 구글
픽셀 10 프로 폴드(5015mAh)나 삼성 갤럭시 Z 폴드7(4400mAh) 등 경쟁 폴더블 모델과
비교해도 확연히 큰 용량이다.
애플은 폴더블폰의 배터리 수명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내부
핵심 부품의 슬림화와 고밀도 배터리 셀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폴더블 아이폰은 북 스타일(책
형태) 폼팩터를 채택하며, 펼쳤을 때 7.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접었을 때는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측면 버튼에는 Touch ID 센서가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출시 시기와 관련해,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2026년 가을, 아이폰 18 프로 모델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