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라즈베리파이
라즈베리파이 재단이 1일(현지시간) 라즈베리파이 4와 5 전 모델의
가격 인상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최근 32GB DDR5 RAM 가격이 몇 달 사이 두 배 이상 급등하는
등 메모리 시장에 불어닥친 ‘슈퍼 사이클’의 영향이 싱글보드 컴퓨터(SBC) 분야까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재단에 따르면 라즈베리파이 4(4GB·8GB) 모델 가격은
5~10달러, 라즈베리파이 5(4GB·8GB) 모델 역시 5~10달러 인상된다. 특히 고용량
제품인 라즈베리파이 5 8GB 모델은 15달러, 16GB 모델은 25달러가 각각 올라 인상
폭이 더 크다.
가격 조정과 동시에 재단은 라즈베리파이 5의 1GB 신규 버전을
45달러에 새롭게 출시했다.
외신은 “라즈베리파이의 RAM은 메인보드에 납땜된 구조이기
때문에 사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며 “가격 인상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초기에
필요한 메모리 용량을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