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구글이 약 10년 만에 스마트 안경 시장에 재도전한다. 8일(현지시간),
구글은 2026년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 2013년 1세대 구글 글래스를 선보였으나, 짧은 배터리
수명과 불편한 착용감, 대중 인식 부족, 개인정보 보호 논란 등이 겹치며 2015년
프로젝트를 종료한 바 있다. 이후 구글은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새로운 AI 스마트 글래스는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제미나이(Gemini) AI 어시스턴트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채팅, 사진
촬영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안내,
실시간 번역 등 보다 확장된 기능도 지원한다.
하드웨어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 중이며, 젠틀몬스터·워비파커
등 글로벌 안경 브랜드와 디자인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신형 스마트 글래스는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로
구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