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 캡처
오포(Oppo)가 ‘리노 15’와 ‘리노 15 프로’를 먼저
공개한 가운데, 아직 발표되지 않은 최상위 모델 ‘리노 15 프로 맥스(Reno 15 Pro
Max)’의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모델 번호 CPH2811을 사용하는 오포 스마트폰이
최근 포착됐다. ‘CPH’로 시작하는 모델 번호는 전통적으로 중국 외 지역, 즉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에 부여되는 코드로 알려져 있어, 해당 기기가 리노 15 프로 맥스의
글로벌 버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리노 15 프로 맥스로 추정되는 이 모델에는 리노 15 및 리노
15 프로와 동일한 미디어텍 디멘시티 8450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전 루머에서는 프로 맥스 모델에 디멘시티 9400 칩셋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모델에는 디멘시티 8450이, 중국 내수용 모델에는 디멘시티
9400이 탑재되는 지역별 차별화 전략이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벤치마크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토타입에는 12GB RAM이 탑재됐으며,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ColorOS 16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 측정 결과는
싱글코어 약 1,596점, 멀티코어 약 6,214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