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인치 갤럭시 북 6 프로 (출처: 제품안전정보센터 / 기즈모차이나)
삼성전자가 2026년 초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AI 노트북
‘갤럭시 북 6 프로(Galaxy Book 6 Pro)’가 최근 국내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
Korea) 인증을 통과하며 실물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인증 자료에 포함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 북 6 프로는 전작과
전반적인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상판의 SAMSUNG 로고 위치가 변경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중앙 배치에서 벗어나 보다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북 6 프로는 14인치(NT940XJG)와 16인치(NT960XJG)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될 전망이다. 이전 유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모델에는 인텔의 차세대
18A 공정 기반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Core Ultra 300H)’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은 물론 AI 연산 성능이 전작 대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 성능 역시 대폭 개선된다. 인텔의 Xe3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내장 그래픽이 적용돼, 노트북용 엔비디아 RTX 3050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외장 GPU 없이도 고급 그래픽 작업과 AI 활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배터리 용량도 강화된다. 14인치 모델은 65.9Wh, 16인치 모델은
76.6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성과 사용 시간을 모두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 북 6 프로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공식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4인치 갤럭시 북 6 프로 (출처: 제품안전정보센터 / 기즈모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