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모하메드 카트리 X
삼성전자의 차세대 노트북 라인업 ‘갤럭시 북 6(Galaxy
Book 6)’ 시리즈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팁스터 모하메드 카트리(@Mohammed_K_2010)에 따르면 갤럭시
북 6 프로와 갤럭시 북 6 울트라 등 주요 모델이 최근 블루투스 SIG 인증 데이터베이스에
잇따라 등록됐다. 앞서 국내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 Korea)에서도 갤럭시 북 6
프로의 실물 디자인이 포착된 바 있다.
국내외 주요 인증 절차를 연이어 통과한 것은 제품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시를 위한 행정적 준비가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갤럭시 북
6 시리즈를 공식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성능 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 유출된 긱벤치(Geekbench)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북 6 프로에는 인텔의 차세대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아키텍처 기반 코어 울트라 5 338H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해당 칩은 인텔의 최첨단 18A(1.8nm급) 공정으로 생산되며, 4개의
P코어, 4개의 E코어, 4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12코어 구조를 갖춘다. 여기에
인텔 아크 B370(Arc B370) 통합 그래픽과 최대 32GB RAM 지원이 더해져 멀티태스킹
및 AI 연산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용량도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14인치 모델은
약 65.9Wh, 16인치 모델은 76.6Wh, 최상위 울트라 모델은 약 78.6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작 대비 향상된 ‘올데이(All-day)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